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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인사철이라 몇달전 동료가 얘기했던 생각이 불연듯 떠올라 몇자 적어본다.<BR>모 법인지사에서 모 업체에 아이폰 팔면서 1대당 132000원씩 개인부담 하면서 팔았단다<BR>직원당 최소 10대부터 50대까지 팔았다고 하던데 총 100대만 팔았어도 천삼백이십만원.<BR>직원들은 개인돈 쓰면서 아이폰팔때 지사장이라는 사람은 실적1위라고 희희락락 술먹고 자랑하고 다녔단다<BR>그것도 나이젊은 지사장이..<BR>이런 지사장은 우리회사에서 하루빨리 퇴출되어야 하는데,<BR>나도 아이폰팔면서 채권보전료 몇만원은 물어가면서 팔아본적도 있지만 <BR>이것은 해도 너무한것같다,<BR>그곳에 근무하시는 단장님은 총명하시고 좋으시다고 하던데 지사장과 너무비교가 된다.<BR>나중에 예산지원 나오면 해준다고 하더니 단돈 1원하나 지원안해줬단다<BR>아마도 위에서 예산지원 해줬을지도 모른다는데<BR>아마도 이런지사장은 회사예산도 자기돈처럼 잘도쓰겠지?<BR>난 그런 지사장과 근무할 염려는 없겠지만 <BR>그 밑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정말로 피곤하겠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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